이베이코리아, 전남소방본부에 2억원 상당 소방용품 전달

이베이코리아, 전남소방본부에 2억원 상당 소방용품 전달
-전남 여수공단지역 및 해안 연안 등 지리적 위치 고려한 물품 선정-

– 전남소방본부, 여수 공단 지대의 분진 등 오염된 공기와 수중 구조장비 노후화로 큰 고충
– 방화복 건조기, 전남지역 소방관들에 높은 수요… 중소기업이 특수 제작한 고성능 방화복 건조기 전달
– 이베이코리아, 내년에도 소방관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사진 1 설명: 이베이코리아가 전남소방본부에 2억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장, 오세억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 왼쪽 네번째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 맨 오른쪽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

<사진 2 설명: 목포하동119안전센터 박용갑 소방관이 방화복 건조를 위해 만든 빨랫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3 설명: 여수 공단내 소방서 바깥에 설치된 빨랫대. 바로 옆에 발전소가 있어 분진이 심해 야외 건조가 불가능하다.>

<사진 4 설명: 이베이코리아의 전남소방본부 지원을 위해 크렌즈가 개발한 방화복 건조기. 특수소재 섬유가 상하지 않고 빠르게 건조 가능하며 분진을 에어샤워로 제거해준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19일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방화복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총 2억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전남소방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과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이사, 오세억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1월 전남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화복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수중 구조에 필요한 스킨스쿠버 장비 세트를 기탁 물품으로 선정했다.

방화복은 특수 소재(파라아라미드)로 일반 건조기에 넣으면 천이 상하거나 뒤틀려 소방관들이 화상을 입을 염려가 있어 야외에 자연 건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수 공단지대는 분진과 미세먼지가 심하고, 완도 등 섬 지역의 경우 습기, 강풍 때문에 실외 건조가 어려웠다. 전남 일부 소방서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방화복 빨랫대를 따로 설치하거나 분진이 많은 지역은 아예 별도 공간을 설치해 방화복을 말리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사진 2, 3 참조) 이번 이베이코리아 기증을 위해 살균, 탈취, 건조기 전문 제조업체 ‘크렌즈’가 방화복 건조기를 개발했다. 회전건조가 아닌 자연건조 에어샤워 방식으로 섬유가 상하지 않으면서도 빠른 시간 내 완전건조가 가능하고, 분진 오염도 제거 가능하며 다양한 소방복을 분리 건조할 수 있다. (사진 4)

이외에도 여수 공단지역 소방관들의 절반 이상이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점에 착안해 공기청정기를, 다도해 지역과 지리산 일대 저수지 등 실종자 수색과 신속한 구조에 필요한 스킨다이빙 장비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G마켓과 옥션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특히 옥션 ‘나눔쇼핑’ 코너에서는 그 동안 이베이코리아가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G마켓 후원쇼핑-옥션 나눔쇼핑 기금으로 전국 소방본부에 전달했던 발열조끼, 신발건조기, 제설기 등 소방관에게 유용한 상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서민석 부사장은 “이베이코리아는 분기마다 지역 소방센터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